- 윤대현 회장 직접 지도… 무기술·간격 이해 중심 강습 진행
대한합기도회 본부도장에서 지난 토요일, 본부강습회와 국제단·승급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강습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윤대현 회장(尹大玄)이 직접 지도를 맡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무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도가 이어졌다. 특히 상대와의 간격에 따라 기술의 형태와 흐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서는 상대의 힘을 느끼며, 허리 사용을 통해 완력을 이완시키는 방법에 대한 지도가 진행됐다. 단순히 힘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중심과 움직임을 이해하는 과정에 수련생들의 집중이 이어졌다.

강습회 종료 후에는 국제단 및 승급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국제단 초단 5명, 이단 3명, 삼단 1명이 합격했으며, 승급심사에서는 14명의 응시자가 합격했다. 총 23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이번 심사는 그동안 이어온 수련의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진지한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응시자들은 각자 준비해 온 기량과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대한합기도회는 앞으로도 정기 강습회와 심사를 통해 수련 문화 발전과 지도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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