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19일 북진일도류현무관 종가세미나가 열렸다. 매년 봄과 가을에 ‘코니시마도카’종가를 초청하여, 승급 및 승단을 허락받는다.
현재 토요일 오후 7시~9시, 일요일 오전 9시30분~12시에 수련하고 있으며, ‘코니시마도카’종가로부터 사범을 허락받은 지도원이 직접 지도를 하고 있다. 지도내용은 ‘밧도(拔刀), 쿠미타치(組太刀), 시나이켄쥬츠(竹刀劍術), 나기나타’ 등이며, ‘코니시마도카’종가로부터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수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나기나타 심사가 시작되어, 유단자 배출을 앞두고 있다. 나기나타는 일요일 오후에 별도로 수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쿠미타치에서의 선배의 역할, 나기나타의 파지법, 죽도검술(끼리카에시, 멘카에시도, 끼리오토시, 카카리게코, 세끼레노 세메), 발도에서의 상체의 자세, 발도의 실제 적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연이 있었으며, 개인별로 교정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북진일도류 창시자 치바슈사쿠가 창안한 ‘세끼레노 세메’에 대한 자세한 가르침이 있었다. 먼저 종가가 세간(중단)에서 고정된 자세로 있다가, 문하생의 손목을 공격하여 방어하도록 하는 것을, 참가자 전원에게 두세 번씩 체험하도록 하였다. 이후, 종가가 세간에서 ‘세끼레노 세메’를 하여 손목을 공격하여 방어하도록 하는 것을, 참가자 전원에게 두세 번씩 체험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하여, ‘세끼레노 세메’의 달인이 공격하는 경우, 그 방어가 어느 정도로 힘들어 지는지를 참여자 전원이 체험하게 해주었다.
또한, 쿠미타치를 함에 있어, 공격자(선배)의 역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가르침이 있었다. “북진일도류의 쿠미타치는 선배가 후배의 실력을 높혀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후배가 멋지게 이기는 쿠미타치가 되어야 합니다. 후배가 기술에 실패하는 것은 선배의 실력이 모자란 것입니다. 후배를 아끼는 마음으로, 후배가 ‘기술에 성공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그 순간에 맞는 ‘가장 적합한 거리, 높이, 타이밍, 스피드, 힘, 동작의 크기’등으로 공격해 주어야 합니다. 후배가 기술에 실패한다면, 선배가 후배의 움직임을 ‘읽는 능력’과 자신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후배의 동작이 틀려서 실패했다는 말을 하면 안됩니다. 선배와 후배가 쿠미타치를 했는데 실패의 원인을 후배한테 돌리면, 본인의 실력이 성장하지 못합니다.”
2024년부터는 세미나와 별도로 개인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지도에서는 ‘끼리오토시’의 원리와 연습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체험이 있었다. 더불어, NHK에서 방영되었던 기술인 ‘끼리오토시 츠끼’를 할 수 있는 단초를 설명해주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aikUPTdV_rE)
세미나를 마치며 종가는 다음과 같은 남기며 다음 세미나를 기약하였다. “세미나의 지도 내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할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마시고, 먼저 확실하게 기억하신 후, 기억을 되살리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수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afe.daum.net/genbuk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