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후기]바다 위에서 둥실둥실, 아이키도-김정윤
저는 지난 10여 년간 특정한 마음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아이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우리’라고 표현하는 상태인데, 마치 바다 위에 온 몸을 맡긴 채 둥실둥실 떠다니는 것과 같은 상태의 마음입니다. 우리 엄마, 우리 학교, 우리 나라를 떠올렸을 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안온함, 이 시공간에서 완전히 안전하다는 확신,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온전히 믿고 기댈 수 있는 상태 말이죠. ...